EBS 협업 사례, 피카클립 서비스는 가성비가 높아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효율적입니다.

기업 고객이 겪는 영상 콘텐츠 운영의 현실

최근 디지털 마케팅과 SNS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은 바로 숏폼 콘텐츠입니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과 같은 숏폼 영상은 브랜드 인지도 확산뿐 아니라 신규 유입, 참여율 상승에도 효과적이어서 많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긴 러닝타임을 가진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하는 과정입니다.
영상 속에서 주목할 만한 장면을 찾아내고, 컷 편집을 하고, 자막과 제목을 입히는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좋은 원본 영상이 있어도 숏폼 영상으로 재탄생하지 못하고, 결국 바이럴 콘텐츠로 확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EBS 또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BS에는 수많은 교육용 다큐멘터리와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이를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더 많은 대중에게 보여주기에는 기존 편집 방식에 한계가 있었는데요.

결국 더 넓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숏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리소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습니다.

EBS와 협업하여, AI 숏폼 자동 제작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E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 채널로, 신뢰도 높은 교육 콘텐츠와 다큐멘터리를 꾸준히 제작해왔습니다. 특히 지식·교양 분야에서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는데요.

그동안 EBS는 긴 영상의 롱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뢰도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이 대세가 되면서, 보유한 방대한 영상 자산을 짧은 클립 형태로 변환해 새로운 시청층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카클립은 EBS와 협력하여, 채널 특성에 맞는 AI 숏폼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가장 집중한 부분은, 기업 고객이 갖고 있는 기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고품질의 영상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숏폼으로 가공해 바이럴 콘텐츠로 확장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의 한계라는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요.

피카클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기능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한 개의 롱폼에서 여러 개 숏폼 자동 생성

긴 러닝타임의 롱폼 영상 하나로부터 여러 개의 숏폼 콘텐츠를 한 번에 자동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버전을 동시에 생성하기 때문에 채널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영상 편집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AI가 영상 속 하이라이트 장면 자동 추출

AI가 영상 속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면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컷을 분할하고, 최적의 숏폼 포인트를 추출합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고퀄리티의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의 바이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워터마크, 폰트, 컬러 등) 자동 반영

워터마크, CTA(Call To Action), 폰트, 컬러 등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요소를 모든 숏폼 영상에 자동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마다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으며, 기업 영상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후, EBS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기반으로 A/B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쳤고,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하고 최적화된 AI 자동 편집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는데요.

그 결과, 피카클립은 기존의 긴 교육용 롱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짧은 숏폼 영상으로 재가공할 수 있는 AI 자동 편집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EBS, 피카클립 AI 숏폼 제작 솔루션 도입 후기

1. 피카클립으로 만든 숏폼은 가성비가 높아 기존 제작 방식에 비해 훨씬 효율적입니다.

EBS는 피카클립의 AI 숏폼 자동 편집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ROI(투자 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말씀주셨습니다.

기존에는 편집자가 직접 장면을 선별하고 컷을 나누며, 자막과 효과를 넣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피카클립은 이 전 과정을 AI가 자동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편집 인력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동일한 리소스로 더 많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수 있었고, 투자 대비 성과(ROI)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2.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팀에도 공유하고 싶을 만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는 숏폼 데이터 분석 리포트가 제공됩니다.
리포트에는 다음과 같은 분석 항목이 포함됩니다.

• 숏폼 성과 분석 : 조회 수, 시청 지속 시간, 반응률 등 핵심 지표 확인

• 퍼포먼스 인사이트 리포트 : 많이 제작된 주제, 평균 조회수가 높은 카테고리 등 분석

• 성과 높은 주제 도출 : 예) 시청자의 기본적 욕구를 자극하는 주제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경향 확인

EBS는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떤 콘텐츠 유형이 성과가 좋은지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전략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EBS와의 협력을 통해 피카디팀은 교육 및 공공기관의 영상 자산을 효율적으로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공공 콘텐츠뿐만 아니라, 민간 미디어, OTT, 교육 플랫폼, 대기업, 브랜드, 언론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