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자동으로 쇼츠를 만들어주는 해외 인기 숏폼 편집 툴
과거에는 긴 영상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빠른 도달을 통한 조회수 증가와 바이럴을 위해 짧은 호흡의 숏폼이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숏폼을 제작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죠. 긴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며 하이라이트를 찾아내고, 컷을 나눈 뒤 자막과 제목을 입히는 작업은 매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숏폼 편집 툴이 바로 OpusClip(오푸스클립)입니다.
오푸스클립은 최근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터,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매우 핫한 플랫폼으로 떠오르며, 국내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오푸스클립의 주요 기능과 장단점, 요금제, 한글 콘텐츠 대안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AI 숏폼 자동 편집 툴, 오푸스클립(OpusClip)이란?
OpusClip(오푸스클립)은 AI 기반 숏폼 자동 편집 프로그램으로,
긴 러닝타임의 영상을 분석해 핵심 장면을 자동으로 잘라내고,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틱톡에 최적화된 짧은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유튜브 영상 URL만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클립을 생성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쇼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툴은
빠르게 숏폼을 대량 생산해야 하는 크리에이터
테스트 마케팅을 자주 하는 기업 마케터
에게 특히 유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푸스클립의 주요 기능
(1) AI 하이라이트 자동 추출
OpusClip은 원본 영상 전체를 분석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 만한 핵심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짜리 강의 영상에서 중요한 요약 포인트만 잘라내거나, 인터뷰 영상에서 임팩트 있는 답변만 뽑아낼 수 있죠.
(2) 자동 자막 생성 및 키워드 강조
음성을 인식해 다국어 자막을 자동 생성하고,
중요한 키워드를 강조 표시해 짧은 시간에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플랫폼별 포맷 자동 최적화
유튜브 쇼츠(9:16),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규격을 자동 반영합니다.
해상도와 비율을 플랫폼에 맞게 자동 조정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후처리가 필요 없습니다.
(4) AI 바이럴 점수 제공
각 클립마다 바이럴 가능성 점수(Viral Score)를 제공합니다.
AI가 ‘시작이 강렬한가?’, ‘메시지가 명확한가?’, ‘마무리가 깔끔한가?’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기며, 업로드 시 어떤 영상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합니다.
영상 URL만 입력해도 자동 생성이 가능하며, 바이럴 점수를 통해 어떤 영상을 업로드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수십 분 걸리던 편집 과정을 몇 분 내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강력한 장점입니다.
오푸스클립 활용법 및 요금제
생성된 자동 자막은 추가 편집이 가능합니다.편집 탭에서 추출된 자막을 확인 후, 요약된 부분을 다시 재조정하거나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글자를 강조하거나 컬러·굵기·효과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도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인물 중심의 리프레임 기능이나 AI 보조 영상(B-roll)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B-roll은 말하는 내용과 관련된 보충 화면을 중간에 삽입해 주는 기능으로, 영상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현재 오푸스클립은 7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최대 1시간 30분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쇼츠로 자동 변환할 수 있습니다.
Starter Plan
워터마크 제거 가능
월 150분 사용 가능
가격: $12 USD / 월
Pro Plan
무제한 클립 생성, 고화질 다운로드 가능
월 300분 사용 가능
가격: $29 USD / 월
한글 콘텐츠에 최적화된 대안: 피카클립(FikaClip)
OpusClip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활용하는 AI 숏폼 자동 편집 툴이지만,
한국인 사용자에게는 일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 콘텐츠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는 부분입니다.
이때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바로 FikaClip(피카클립)입니다.
✔ 피카클립은 하나의 롱폼에서 10개 이상의 숏폼을 자동 생성하며,
타 플랫폼에 비해 제작되는 숏폼의 개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한국어 기반 하이라이트 추출 퍼포먼스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한국어 음성을 인식해 자막을 자동 추출하고, 수정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줄여줍니다.
✔ 또한 국내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UI와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
영상 추출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아, 다른 업무를 보다가도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OpusClip은 글로벌 범용 AI 숏폼 툴이라면,
FikaClip은 한국 시장과 한글 콘텐츠에 최적화된 전문 툴입니다.
특히 한국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해야 하는 크리에이터나 기업 고객이라면,
피카클립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죠.
피카클립은 현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5회에 한 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만 입력하면 바로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현재 업로드 되어 있는 유튜브 url을 통해 빠르게 테스트해 볼 수 있으니, 평소 쇼츠 자동 편집툴에 관심이 있었던 크리에이터라면 지금 바로 무료로 테스트를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