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쇼츠 자동 편집툴 비교: Opusclip, Vizard, 2Short.AI

각 플랫폼별 장단점, 적합한 사용자, 요금제는
Sep 05, 2025
해외 쇼츠 자동 편집툴 비교: Opusclip, Vizard, 2Short.AI

쇼츠 자동 편집툴은 해외 툴의 경우 범용성이 넓고 활용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서비스로는 Opusclip(오퍼스클립), Vizard(비자드), 2Short.AI(투숏츠에이아이)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각 툴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적합한 사용자와 요금제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Opusclip, Vizard, 2Short.AI 기능 비교

Opusclip (오퍼스클립)

Opusclip은 해외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AI 숏폼 자동화 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긴 영상을 자동 분석해 바이럴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주요 기능
✔ AI 기반 영상 하이라이트 추출
✔ 자동 자막 생성 및 키워드 강조
✔ 유튜브 영상 링크 입력만으로 숏폼 변환 기능

장점
✔ 사용 방식이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
✔ 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주목도 높은 장면을 뽑아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함

단점
✔ 영어 중심의 UI로 국내 사용자에겐 진입 장벽 존재
✔ 한국어 자막 정확도가 낮아, 수정 작업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음

Vizard (비자드)

Vizard는 영상 편집뿐 아니라 SNS별 맞춤 숏폼 제작에 특화된 툴입니다.
컷 편집, 트리밍, 자막 삽입 같은 기본 기능과 더불어 플랫폼별 최적화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
✔ 영상에서 자동으로 클립 추출
✔ 기본적인 영상 편집 기능 포함
✔ 쇼츠, 릴스, 틱톡 등 플랫폼별 최적화 템플릿 제공

장점
✔ 각 플랫폼별 화면 비율, 텍스트 위치, 자막 스타일 등을 자동 반영
✔ 기존 영상 편집 툴과 달리 SNS 업로드 중심의 워크플로우 제공

단점
✔ 한국어 UI와 기능 지원 부족
✔ 영상 퀄리티보다 템플릿 자동화에 집중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디테일한 편집이 필요함

2Short.AI (투쇼츠 AI)

2Short.AI는 유튜브 숏츠 전용 자동화 툴입니다.
긴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잘라 숏츠로 분할하고, YouTube API와 연동해 업로드까지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 긴 영상을 자동으로 분할해 숏츠로 변환
✔ YouTube API 연동으로 자동 업로드 가능
✔ 자막, 효과음, 썸네일 자동 적용

장점
✔ 편집 → 업로드까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구조
✔ 반복적인 업로드 작업을 줄일 수 있어 효율성이 높음

단점
✔ 편집의 디테일보다는 자동화에 집중, 완성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음
✔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세부 연출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쇼츠 자동 편집 플랫폼별 적합한 사용자는

다수의 해외 쇼츠 자동 편집툴 중, 나에게 가장 적합한 툴은 어떤 것일까요?
각각의 플랫폼 별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오퍼스클립

✔ 편집 실력이 거의 없는 유튜브 초보자
✔ 빠른 테스트가 필요한 마케터

처음으로 영상 편집 자동화툴을 사용해 보는 단계이며 빠르게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툴입니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자동편집 툴인만큼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하고 간단하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비자드

✔ 유튜브와 인스타, 틱톡을 동시에 운영하는 멀티채널 크리에이터
✔ 기업 SNS 담당자 (브랜드 홍보팀, 마케팅팀)
✔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다수의 채널에 숏폼 영상을 올리는 경우라면 비자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멀티채널에 최적화된 요소에 맞춰 영상을 추출해 주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틱톡과 릴스는 둘 다 세로형 숏폼 플랫폼이라 기본 화면 비율은 동일하지만, 플랫폼별 최적화 요소가 조금씩 상이합니다.

👉 틱톡 : 자막, 스티커, 해시태그를 위치한 화면 하단 및 우측 UI (좋아요/댓글 버튼)를 피해 배치해야 함
👉 릴스 : 프로필, CTA 버튼이 상단과 하단에 겹치기 때문에 자막 등의 배치를 다르게 편집해야 함

즉, 비율은 같지만 영상 요소 배치나 텍스트/자막의 안전영역(세이프 존)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플랫폼에 업로드를 하는 경우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2Short.AI

✔ 주 4~5개 이상 영상(숏츠)을 업로드해야 하는 대량생산형 유튜버
✔ 조회수보다는 업로드 주기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정보 채널 운영자 (경제, 뉴스, 역사 등)

2ShortsAI는 영상이 많고 업로드 빈도가 중요한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합니다.


유튜브 채널만을 집중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4~5개 이상의 대량 생산 업로드 전략을 택하고 있다면, 영상 추출부터 자동 업로드까지 가능한 비자드가 가장 적합하겠죠.


무료 플랜 및 요금제는

각 플랫폼 별 요금제는 어떻게 될까요?

툴 이름

주요 기능 요약

요금제 (월간 기준, USD)

추천 대상

Opusclip

✔ 영상 하이라이트 자동 추출
✔ AI 자막, 링크만으로 숏폼 생성 가능

-Free: 월 60분
-Starter: $12
-Pro: $23

입문자용

Vizard

✔ SNS별 템플릿 지원 (쇼츠·릴스·틱톡)
✔ 자막·AI 번역 기능

-Free: 월 60분
-Creator: $29
-Business: $39

SNS마케터, 멀티채널 크리에이터용

2ShortsAI

✔ 긴 영상을 자동 분할해 숏폼 생성
✔ YouTube API 연동으로 업로드 자동화

-Starter (Free): 30분
-Lite: $9.90
-Pro: $19.90
-Premium: $49.90

대량생산형 유튜버용

세 가지 툴 모두 무료 플랜이 있으며, 유료 플랜으로 넘어가게 되면 가장 비용이 비싼 툴은 Vizard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Opusclip(오퍼스클립), Vizard(비자드), 2Short.AI(투쇼츠AI) 세 가지 툴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각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내 상황에 맞는 툴을 선택하면 더 효율적인 숏폼 제작이 가능할 거예요.

어떤 툴이 나에게 적합할지 모르겠다면, 유료 결제 전 무료 플랜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툴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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